탕자의 심정으로
글, 김의준 장로
난 원래
그분과 하나된
온전한 존재였는데
내 몫을 찾을 욕심으로
에덴을 박차고 나와
험한 세상에서
욕심부려 구르고 부딪치고
열 내다 찢기고 부서지고
오! 상처뿐인 인생이여!?
이제 돌아가리
아무것도 욕망하지 않고
그냥 홀가분하게
빈손으로 돌아가리라.
우리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그분에게 돌아갈 수 있는가를
숙고해 보지도 않고, 그냥 맹신적인 믿음만을 강조하는 지
금의 풍토를 개선해야 겠군요(롬 11:36).
우리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그분에게 돌아갈 수 있는가를
숙고해 보지도 않고, 그냥 맹신적인 믿음만을 강조하는 지
금의 풍토를 개선해야 겠군요(롬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