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양변(兩邊)에 머물러 있으니, 어찌 한 가지임을 알겠느냐?”
오직 양(兩) 극단에 집착하고 있으니 어떻게 일종(一種)인 중도
(中道)의 본래부터 저절로 갖추고 있는 청정한 마음(自性淸淨心)
을 알겠느냐?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간택심(揀擇心), 증애심(憎愛心), 순역심
(順逆心), 취사심(取捨心)의 “이분법적인 마음”(ego)를 버리고 거
듭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지금 여기서 평등하며, 무차별(無差
別)한 하나님의 나라(the Self)를 볼 수 있겠는가?(요 3:3).
답은 오직 하나! 가없는 중도의 진리가
답이다!(오백쉰일곱번째 - 진리가 답이다)
이것과 저것의 양변에서 벗어나 무변의
진리 안에서 자유함이 마땅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