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의 종말
글, 김의준 장로
사람들은 너나없이
종말을 향해
날마다 달려가고 있다
두 변의 넓은 길을 가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는
간혹 하나를 향한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눈에 뜨인다.
그날엔 결국
많은 사람들이
너와 나
이것과 저것으로 두쪽이 나
비참한 종말을 맞겠지만
하나를 지향한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원래의 하나로 결실을 맺는
영생을 누리게 되리라.
서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하나를 지향한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영원한 善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군
요(롬 8:28).
서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하나를 지향한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영원한 善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군
요(롬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