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동을 틔우는 사람들
글, 김의준 장로
칠흑같은 동녘 하늘
수평선 끝 자락에 매달려
밤 새워 작은 불꽃을 지피는 사람들
기도하는 마음으로
어둠을 붙들고
한밤을 지새우는
그 정성이 하도 지극하여
하늘도 감동한듯
검은 장막이 걷히고
새 희망 먼동이 트는구나!
(멀리 바다에 나가 밤 새워 불꽃을
지피며 오징어 잡이 하는 어부들의
부지런한 불빛을 바라보며)
전체(One)의 진리이신 하나님안에 음과 양, 밝음과 어둠의 하모니를
이루는 상호의존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 삶을 자유와 기쁨으
로 즐기도록 합시다(요 8:32).
전체(One)의 진리이신 하나님안에 음과 양, 밝음과 어둠의 하모니를
이루는 상호의존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 삶을 자유와 기쁨으
로 즐기도록 합시다(요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