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호흡하라
글, 김의준 장로
유한한 세상을
잠시 눈감고
나를 잊은 고요한 중에
신성을 호흡하라.
태초의 생기
그 신비로운 생명의 기운을
깊고도 길게
끊김이 없이 고르게
세미하게 호흡하라.
들숨으로
우주가 내 안에 가득한
하나이고
날숨으로
내가 우주에 충만하여
둘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이것과 저것
너와 나의 분별도 없이
모든 것이 하나된
생과 사의 파도를 넘어
무한을 호흡하라.
우리가 어린아이과 같이 신비로운 생명기운을 깊고도
길며 세미하게 하는 호흡 수행을 계속 한다면,
하나님안에서 너와 나의 분별없이 하나된 진리를 깨닫게
되는 천국을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요?(마 18:3)
우리가 어린아이과 같이 신비로운 생명기운을 깊고도
길며 세미하게 하는 호흡 수행을 계속 한다면,
하나님안에서 너와 나의 분별없이 하나된 진리를 깨닫게
되는 천국을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요?(마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