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없는 나라
글, 김의준 장로
그곳은
영원한 진리의 나라.
시간에 떠밀려
과거에서 미래로
떠내려가는 어떤 곳이 아니요
유한한 모든 것이 사라진
온전한 세계다.
바로 지금 여기
무한의 순간 속에
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황홀한 공의 세계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다만 시간과 공간, 세상의 사물과 사건뿐
이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구속을 받지 않는 영원한 진리의
세계를 깨달아야 되지 않을까요?
진리의 나라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ego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청결하게 되었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광대무변(廣大
無邊)하며 황홀한 空의 세계이지요(마 5:8).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다만 시간과 공간, 세상의 사물과 사건뿐
이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구속을 받지 않는 영원한 진리의
세계를 깨달아야 되지 않을까요?
진리의 나라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ego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청결하게 되었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광대무변(廣大
無邊)하며 황홀한 空의 세계이지요(마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