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사랑입니다
글, 김의준 장로
믿음은
이것을 긍정하고
저것은 부정하는
어떤 집착이 아닙니다.
분별의 나를
통째로 부정하여
하나에 합류하는
평화로움이랍니다.
유한한 나를
십자가에 매달아
무한한 나로 회복하는
자유로움이랍니다.
닫힌 내 영혼이
빛으로 활짝 열려
모든 것을 용납하는
가없는 사랑이랍니다.
구원을 이룬다는 것은 時空안의 유한한 나(ego)를
십자가에 매달고, 時空을 벗어난 무한한 나(Self)로
회복하여 영원한 자유와 가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군요(막 8:35).
구원을 이룬다는 것은 時空안의 유한한 나(ego)를
십자가에 매달고, 時空을 벗어난 무한한 나(Self)로
회복하여 영원한 자유와 가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군요(막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