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신자인 저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동양의 선(禪)으로 해석
하고 있기에 진리에 매우 근접하는 방법이라 여겨진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신학은 이분법적인 서양적 입장에서만 전개
되었기에 한계와 문제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영적 통찰력을 강조하는 이 책은 종교간의 대화를 통한 평화와 기독
교를 부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