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도단의 형벌
글, 김의준 장로
예나 지금이나
진리를 말하는 자는
무거운 형벌의 대상인가?
예수님 당시에는
십자가에 못 박아
잔혹하게 처형했고,
중세 암흑기에는
장작더미 위에 올려놓고
화형을 시켰다는데,
요즘 와서는
준엄한 교리에 꽁꽁 묶어
교회 밖에 내다 버린다니,
진리는
말로 할 수 없다는
언어도단의 죄목 때문인가?
올바른 진리를 주장하였다고 중세 암흑기에 장작더미 위에 올려놓고
화형을 당한 자는 브루노(Bruno, 1548~1600)가 아닙니까?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난 진리는 언어와 생각으로 한계지을 수
없기에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도록" 하였지요.(마 13:15)
올바른 진리를 주장하였다고 중세 암흑기에 장작더미 위에 올려놓고
화형을 당한 자는 브루노(Bruno, 1548~1600)가 아닙니까?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난 진리는 언어와 생각으로 한계지을 수
없기에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도록" 하였지요.(마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