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의 축복
글, 김의준 장로
세상 누구에게나
자기의 분깃이 있으니
유한한 그것이 도리어
자신을 옭아매는 족쇄가 된답니다.
분깃에 안주하는 자는
탕자의 형처럼 어리석은
하늘 아버지의 관심 밖에 버려진
불쌍하고 가련한 자라.
그것을 몽땅 탕진하고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온 자는
복 받은 탕자이니
자기 비움의 자리에서
천국 잔치가 열리고
그 주인공이 되어
한없는 기쁨을 누린다오.
자기 비움의 자리에서 천국 잔치가 열린다는 것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는 진리
를 잘 설명하고 있군요.
우리는 자기를 옭아매는 족쇄인 나(ego)를 버리고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
(Self)와 하나가 되어서, 이 진리를 조용히 음미함으로 한없는 기쁨과 희열
을 누립시다.(法喜禪悅)
자기 비움의 자리에서 천국 잔치가 열린다는 것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는 진리
를 잘 설명하고 있군요.
우리는 자기를 옭아매는 족쇄인 나(ego)를 버리고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
(Self)와 하나가 되어서, 이 진리를 조용히 음미함으로 한없는 기쁨과 희열
을 누립시다.(法喜禪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