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의 하늘공식
글, 김의준 장로
먼저된 자 나중되고
나중된 자 먼저되고
높아진 자 낮아지고
낮아진 자 높아지는
이런 하늘공식 이해가 되시나요.
덕분에 높아지려고
우뚝 솟은 봉우리를
부여잡고 있는 저 뜬구름은
잠시 후면 흔적도 없지만,
바다는 스스로 낮아질 줄 알아
모든 물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여
드넓은 바다가 된답니다.
우리 주님도 그렇게 낮아지시어
저 높은 하늘보좌 버리시고
모든 것 안에 기꺼이 거하시므로
먼저와 나중도, 높음과 낮음도 없는
온전하신 분이랍니다.
위의 詩는우리들로 하여금 주님과 더불어 먼저와 나중도, 높음과 낮음도 없
는 온전한 One이 되어야 함을 깨우치는 군요.(마 5:48)
먼저와 나중, 높음과 낮음이 없는 본질적인 일미평등(一味平等)한 역설의 하
늘 공식은 영원한 행복의 보증수표가 아닐까요?
위의 詩는우리들로 하여금 주님과 더불어 먼저와 나중도, 높음과 낮음도 없
는 온전한 One이 되어야 함을 깨우치는 군요.(마 5:48)
먼저와 나중, 높음과 낮음이 없는 본질적인 일미평등(一味平等)한 역설의 하
늘 공식은 영원한 행복의 보증수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