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기적
글, 김의준 장로
사람들은
자신에게서 어떤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산다
그리하여 특별한 무엇이
되고자 한다.
복권에 당첨되어
단박에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
빈약한 젖가슴이
난데없이 풍만해지기를 원하는 여인
영적으로 비범해져
신처럼 되고자 하는 도인. . .
하지만 그런 것들은
진짜 기적이 아니다
특별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평범해지는 것이
기적이다.
무위를 따라
그렇게 평범해지는 것이
위대한 기적인 것이다.
욕심에 따라 有爲的으로 사는 사람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과 같이
꿈과 그림자 등과 같이 헛된 삶을 사는 것이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잠 16:3) 無爲的인 삶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
의 나라의 기적을 만드는 축복된 사람이 아닙니까?
욕심에 따라 有爲的으로 사는 사람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과 같이
꿈과 그림자 등과 같이 헛된 삶을 사는 것이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잠 16:3) 無爲的인 삶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
의 나라의 기적을 만드는 축복된 사람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