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낫세와 에브라임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서
기억이 깜박깜박 한다고
불안해 하지 마세요.
먼저 간 소중한 분이라서
기억이 쉬 지워지지 않아
살아있는 것처럼 얘기하면
도리어 어리둥절할테니까요.
세상 살면서 입력된
이런 저런 묵은 것들이 지워져야
그 빈 자리에
인생의 새 달력이 걸릴 수 있는 법.
지난 건 아쉽더라도
미련 두지 말고 잊어야
므낫세와 에브라임!
인생이 더 새롭게
더욱 풍성해진답니다.
"지난 건 아쉽더라도 미련 두지 말고 잊어야"한다는 것은 우리의 영혼은
불생불멸(不生不滅)하다는 진리와 "과거와 미래를 버리고 영원한 현재의
축복된 삶"(눅 17:21)을 누리라는 것이군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영원한 영생과 "전체(the Whole)에 대한 온전한 앎
에 관심을 두는 것 보다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적인 것"(고전 13:12)에 집착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것"(요 11:26)은 존재
의 최종적인 신비를 맛본 사람은 죽음을 맛보지 않으며, 죽음은 오직 자기
를 육체와 동일시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난 건 아쉽더라도 미련 두지 말고 잊어야"한다는 것은 우리의 영혼은
불생불멸(不生不滅)하다는 진리와 "과거와 미래를 버리고 영원한 현재의
축복된 삶"(눅 17:21)을 누리라는 것이군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영원한 영생과 "전체(the Whole)에 대한 온전한 앎
에 관심을 두는 것 보다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적인 것"(고전 13:12)에 집착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것"(요 11:26)은 존재
의 최종적인 신비를 맛본 사람은 죽음을 맛보지 않으며, 죽음은 오직 자기
를 육체와 동일시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