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를 위한 마지막 변론
글, 김의준 장로
그는 신을 죽였다.
그가 신을 사형선고한 것은
인간의 생각을 맴도는
뜬구름 같은 신을 날려 보내고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역사하는
전지전능한 신을 영접하기 위함이니
신이 내 안에, 내가 신 안에
신과 하나되어
초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니체가 "인간의 생각을 맴도는 뜬구름 같은 神을 날려보낸 것"은 神을 인간과 닮은
인격적인 것으로 개념화 한 神人同形論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군요.
"神은 죽었다"는 니체의 말은 옳지요.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이 춤추고 있을 때 神은
살이 있지만, 신학자들이 神을 증명하려고 할 때, 神은 죽고 말지요.
"神이 내 안에, 내가 그 神안에 神과 하나되어 초인으로 거듭나는 깨달음"은 예수님이
이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이세상에 오신 것은 아닐까요?(요 18:37)
니체가 "인간의 생각을 맴도는 뜬구름 같은 神을 날려보낸 것"은 神을 인간과 닮은
인격적인 것으로 개념화 한 神人同形論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군요.
"神은 죽었다"는 니체의 말은 옳지요.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이 춤추고 있을 때 神은
살이 있지만, 신학자들이 神을 증명하려고 할 때, 神은 죽고 말지요.
"神이 내 안에, 내가 그 神안에 神과 하나되어 초인으로 거듭나는 깨달음"은 예수님이
이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이세상에 오신 것은 아닐까요?(요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