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가치
글, 김의준 장로
내가 전체의 한 부분일 때
존재의 의미를 갖는다.
아무도 없는 우주를
혼자서 걷고 있다면
쓸쓸한 하나의 이파리
바람 결에 구르는 한 잎
낙엽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우주를 창조하고
우주로 호흡하는
무한한 신 안에서
그 신의 한 점으로 느낄 때
비로소 나의 존재가 싹튼다.
"무한한 神 안에서 그 神의 한 점으로 느낄 때"는 모든 종교의 궁극적 목표인 神人合一
즉 神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형이상학적 경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요?
이러한 체험은 예수님이 간절히 기도한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이 우리 안에 있게 되는"(요 17:21) 것이라 봅니다.
"무한한 神 안에서 그 神의 한 점으로 느낄 때"는 모든 종교의 궁극적 목표인 神人合一
즉 神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형이상학적 경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요?
이러한 체험은 예수님이 간절히 기도한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이 우리 안에 있게 되는"(요 17:21)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