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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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62301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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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해 소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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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3341 | | 2013-12-31 | 2014-01-01 22:37 |
나의 새해 소망은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을 팔아 좀이나 벌레의 해
를 받지 않는 영원한 내면의 보물(진주)를 사는 것이다.(마6:20-21, 13:46)
즉 변화하는 헛된 것에 生을 낭비하지 않고 "내면에 있는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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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 |
성공회 신부가 설명하는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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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3440 | | 2013-12-26 | 2014-01-01 23:15 |
박태식신부는 조선일보의 문화란(2013년 12월 25일자)에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예수의 생애 가운데 신학적인 부분을 이성적으로 분석해서 '역사의 예수, 신앙의 그리
스도'란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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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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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3487 | | 2013-12-23 | 2013-12-23 21:46 |
주인공인 개츠비가 가난으로 인한 첫사랑의 실연을 회복하기
위하여 5년동안 재산을 획득하여 꿈과 환상을 실현하는 과정에 여
러가지의 성적인 타락과 비윤리적인 사건들이 전개되고 있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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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
달과 6펜스: Semerset Maug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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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3888 | | 2013-12-03 | 2013-12-03 14:42 |
"달과 6펜스"에서 "6펜스"는 우리들이 소멸시켜야 할 "일시적인 생명"(肉)의 세계이며,
"달"은 "6펜스"의 소멸에 따라 얻어지는 "영원한 생명"(靈) 의 세계를 나타내는 것 같다.
(마 16:25)
저자(Maugham)는 스트릭랜드의 그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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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 |
삼백여섯번째 - 행복은 진리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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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283 | | 2013-11-24 | 2013-12-09 08:55 |
행복은 진리의 그림자 글, 김의준 장로 행복을 원하는가 먼저 진리를 구하라 그러면 행복이 따라올 것이다. 행복은 원래 불완전하여 무턱대고 그것만을 구하면 불행과 동반하기 일쑤이니 함부로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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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 |
삼백다섯번째 - 천국과 지옥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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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3922 | | 2013-11-23 | 2013-12-05 08:58 |
천국과 지옥의 차이 글, 김의준 장로 사람들은 모두 천국을 원한다. 아무런 근심 걱정 없는 곳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지는 그런 지옥 같은 천국을 어떤 소경이 그렇게 꼬드기더라도 눈 감고 미친 척 따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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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네번째 - 신 산상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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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418 | | 2013-11-22 | 2013-11-29 09:12 |
신 산상수훈 글, 김의준 장로 세상에서 실패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의 것임이라. 세상에서 성공한 자는 아무도 없나니 하나도 없음은 세상은 실패의 전장이기 때문이요 세상에서 성공한 것이 결국 실패이니라.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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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 |
삼백세번째 - 하나님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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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145 | | 2013-11-17 | 2013-11-26 09:07 |
하나님을 사라 글, 김의준 장로 좀 슬고 벌레 먹는 하찮은 인생은 가라. 눈에 보이는 것은 결국 나를 혼란케 하는 것 내 안에 감추어진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은 나를 진짜 나이게 하는 보물이니 겉만 솔깃한 것을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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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삼백두번째- 검을 주러 오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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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009 | | 2013-11-10 | 2016-10-03 15:28 |
검을 주러 오신 분 글, 김의준 장로 그는 검을 주러 오신 분 화평으로 착각하지 말라. 그대 입술에 달콤한 것을 잘라내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그대를 삼키리라. 그대 귀에 솔깃한 것을 털어내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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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9 |
삼백한번째 - 신이 죽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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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3938 | | 2013-11-08 | 2013-12-23 16:11 |
신이 죽은 이유
글, 김의준 장로
신은 죽었다.
한 알의 밀알이 썩어
많은 열매를 맺음 같이
한 알의 겨자씨가 썩어
큰 숲을 이룬 것처럼.
눈에 보이는 신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며
우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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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 |
삼백번째 - 온전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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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3921 | | 2013-11-08 | 2013-12-23 16:13 |
온전한 하나
글, 김의준 장로
온전하신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내 안의 우주입니다.
당신으로 인하여
있는 것이 다 있고
없는 것은 없는듯
그렇게 다 있는
비우면 채워지고
채우면 비워지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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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 |
이백아흔아홉번째 - 배반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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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208 | | 2013-10-31 | 2013-11-06 09:11 |
배반의 역설 글, 김 의 준 장로 전능하신 그분은 그 족속을 짝사랑한 것인가!? 영접할 줄로 알고 자기들에게 오신 순수한 분을 십자가에 못 박은 어리석은 족속들. 그럼에도 그분은 몸소 십자가의 고난으로 자기를 부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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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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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3760 | | 2013-10-29 | 2013-10-30 09:16 |
이 책의 저자는 "내 안의 붓다"의 편재성(遍在性)를 설명하면서 "고유명사로서의
붓다가 아닌 완전한 존재라는 의미인 보통명사로서의 붓다"를 강조하고 있다.
나 자신도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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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 |
이백아흔여덟번째- 부활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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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011 | | 2013-10-22 | 2013-12-23 16:27 |
부활은 끝나지 않았다
글, 김 의 준 장로
골고다 언덕에서
유한한 것이 무한으로
부활의 첫 열매를 결실하더니
만물이 영고성쇠를 거듭하는 동안
나그함마디의 항아리에 감추어진
부활의 신비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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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
이백아흔일곱번째- 하나님의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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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009 | | 2013-10-22 | 2013-10-28 09:49 |
하나님의 프로포즈 글, 김 의 준 장로 얼굴 없이 긍휼의 미소로 지그시 바라보시는 당신. 음성 없이 사랑의 감동으로 세미하게 부르시는 당신. 마른 막대기 같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들어 던지시옵소서. 바다에 던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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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 |
이백아흔여섯번째- 니체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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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407 | | 2013-10-05 | 2013-10-11 09:27 |
니체 살리기 글, 김 의 준 장로 그 미치광이가 신을 죽였다고 야단이다. 그것도 밝은 대낮에 사람들이 모인 광장에서 벌어진 사건이라고. 그러나 전능한 신은 그 누구도 죽이고 살릴 수 없는 시공을 초월하여 스스로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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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
이백아흔다섯번째- 어떤 부자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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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545 | | 2013-09-30 | 2013-10-08 12:15 |
어떤 부자의 자부심 글, 김 의준 장로 죄송합니다 지금 주머니에 가진 현금이 없어서요. 그렇다고 깔보지 마세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부자랍니다. 절대로 잠꼬대가 아닙니다. 세상 주머니는 밑 빠진 독이라서 실은 삼십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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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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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4147 | | 2013-09-30 | 2013-09-30 14:00 |
"프레임"에서 심리학자인 저자는 "상위 수준과 하위 수준 프레임을 나누는
결정적인 차이는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를
묻는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예수님의 말씀은 시간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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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아흔네번째 - 무한을 여행하는 보이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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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26399 | | 2013-09-25 | 2016-10-03 15:36 |
무한을 여행하는 보이저처럼
글, 김 의 준 장로
진리는 자유
그것을 깨닫는 것은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어떤 행성에도 집착하지 않고
태양계의 그 광활함에 매몰됨이 없이
우주를 넘나드는 섭동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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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아흔세번째 - 바라보며 걷고 싶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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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347 | | 2013-09-16 | 2013-09-27 09:25 |
바라보며 걷고 싶은 친구
글, 김 의 준 장로
살면서
맑은 웃음이 그리우면
강가에 나가 강물을 본다.
흐르는 강물이
날 보자 방끗 미소짓는다.
강물 따라 함께 걷노라면
내가 뭐 그리 재미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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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진리를 깨달아 모든 것에서 영원히 자유로워
지는 것"(요 18:37)이기에 이를 위하여 서로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유한한 인간이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 형이상학적인 무한한 진리를 문자와 언
어 그리고 그 시대를 벗어날 수 없는 교리에 한계를 지우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
은 일입니까?
예수님이 "진리가 무엇인지 묻는 빌라도의 질문에 침묵을 지킨 것"(요 18;38)과
사도 바울이 말한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는 것"(고전 2:9) 이 무엇인지 이
해가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