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망 하나
글, 김 의 준 장로
당신을 열어 주세요
당신께 드릴 게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열어 주시면
나를 몽땅 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은 밖에 문고리가 없어
당신이 안에서 열어 주기 전에는
나는 어쩔 수 없어
한데서 서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당신 안에서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글을 안써서 그러치 종종 들루곤 햇답니다.
카카오톡만 햇더니 물음표를 찾지 못해 혜메고 잇습니다.
장로님의 정서적인 시와 조금은 딱딱한 구장로님의 댓글 잘맞는 궁합 같아요
장로님의 詩는 우리들의 가장 큰 소망이 역사가 아닌 우주적인 예
수님처럼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요 10:30)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
는 군요.
이러한 경지가 어린아이와 같이 서로 나누는 이분법에서의 고통과
집착이 사라지는 하나님의 나라 즉 환희의 삶이라 할 수 있지 않을
까요?
老子는 편재하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경지에 있는 “聖人에게는 좋
은 물건 나쁜 물건이 따로 없이 모든 물건이 쓸모가 있다”( 도덕경 27장)
고 하였지요.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글을 안써서 그러치 종종 들루곤 햇답니다.
카카오톡만 햇더니 물음표를 찾지 못해 혜메고 잇습니다.
장로님의 정서적인 시와 조금은 딱딱한 구장로님의 댓글 잘맞는 궁합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