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날 몸이 안조아서 학원을 마다하고 잠을 잤어요...
한 8시쯤 활동을 시작해야 겠다 싶어 일어났거든요??
근데 갑자기 제가 울고 있는 거예요...
그것도 피아노와 벽 사이에서 말이죠...
어떡게 된 거냐면여......
일어나자 마자 어지러워 뒤로 껑~~ 하고 그대로 넘어진거예요...
그바람에 저는 피아노 모서리에 머리를 찍었답니다.
엄마 말엔 정말 엄청남 소리가 났었데요...
그 후유증으로 지금도 많이 아파요...
어젠 학교도 안갔답니다. 오늘은 영화 보러간다길래 갔죠??ㅋㅋ
아마 너무 상태가 안 좋은거 갔아요..
머리도 너무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저 정말 "연약한" 여자 같지 않나요???
이번주에 보면요...제발 제 머리좀 만지지 마세요... 그럼 저 화나닌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