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주제 : " 고난에 참여하며… " (골 1:24)

                      "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 오늘의 찬양가사

        " 다시 사셨다 "

안식후 첫날새벽 이른 아침에
여자들이 향품들고 무덤으로 갔네
돌문은 옮겨졌고 무덤비었네
예수의 시체 옮겼을까

주의 천사 나타나 말씀하길 무서워말라
사망권세 이기시고 다시사셨다

부활하셨다 주사셨다
죄사슬 끊으시고 구원하셨네
인류를 구원할 하나님 계획
할렐루야 주사셨다

주님다시 사셨도다
죄사슬 끊으시고 구원하셨네
인류를 구원할 하나님 계획
할렐루야 주사셨다

주 예수님 우리의 죄를 씻어주셨다
부활의 주로 인해 자유얻었네

다시 사셨다 주사셨다
죄사슬 끊으시고 구원하셨네
인류를 구원할 하나님 계획
할렐루야 주사셨다
부활의 주예수 할렐루야 주사셨다


♧ 오늘의 성경말씀(고전15:20~28)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전 15: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전 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
고전 15: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고전 15:27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고전 15: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 설교요약

                                             “예수 부활의 효력”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부활의 기쁨이 여러분에게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예언되신 대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성경의 예언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다시 사심은 오늘 우리에게 어떠한 효력이 있었나를 살펴봄은 유익할 것입니다.

1.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이 확증됩니다.(고전 15 : 3~4)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심은 이 사건이 우연이 아니며, 일찍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의 죽으심은 필연이며, 부활도 당연한 것이며, 이로 인하여 죄인들의 사죄와 부활도 마땅하다는 사실입니다. 예수의 재판을 담당한 빌라도는 역사속의 인물입니다. 십자가 또한 당시의 사형수들을 처형하는 도구입니다. 예수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역사속의 사실입니다. 사도바울은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에게 “ 이 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실은 진실입니다. 진실만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진실과 사실만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화가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역사적 사실 위에 기초한 종교입니다. 사실과 진실이기에 제자들과 예수의 추종자들은 순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예수의 부활로 오늘의 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행 1 : 5) 그리고 제자들에게 반듯이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모여 있었습니다. 성령이 임할 때까지 기도하였습니다. 성도들도 모였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시작이요 출발입니다. 이것이 또한 오순절 역사를 가져왔습니다. 성령이 임한 후에도 이들은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이 목회를 하고 집사를 선출하여 교회가 조직화 되었습니다.
교회는 이렇게 시작이 된 것입니다. 교회는 정치적 이데올로기나, 사상적 궤변이나 경제추구나, 친교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의 죽으심, 부활하심에 근거하였습니다. 구원신앙, 예수부활, 성령 안에서의 역사, 그리스도의 복음증거에 교회의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3.예수부활은 전도(선교)의 대주제입니다.(행 23 : 6, 24 : 15, 26 : 6~8, 28 : 2O)

바울은 가는 곳마다 “죽은 자의 소망과 부활증거 때문에 살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그는 갇히고, 매 맞고, 끌려 다니고, 죽을 고생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그 후에 부활을 확신하고는 그의 생명을 바쳐서 부활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십자가와 부활을 전도와 설교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이 없는 설교는 있을 수 없으며, 십자가가 없는 복음은 존재하지않습니다. 본문 기록의 배경인 고린도지역은 헬라적 문화의 유산과 경제적 부요와 시대적 유행에 젖어서 일반인은 물론 신자들 중에도 죽음 다음에 오는 부활에 대하여 의심하거나 부인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현세주의자들의 불신앙이지요 그래서 이편지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선교의 대 주제입니다. 방향입니다. 부활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적 가치요, 교회 존립의 근거입니다.

4.예수 부활은 성도 부활의 보증입니다.(고전 15 : 2O)

예수는 성도 부활의 첫 열매입니다. 예수가 다시 사심으로 예수 안에 있는 자가 모두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시므로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주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사망의 종교가 아닙니다. 생명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금세만의 종교가 아닙니다. 영원한 내세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무덤의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빈 무덤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영원을 추구하는 영생의 종교입니다.

                                                                                            -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