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가사

     기뻐하라! 크게 기뻐하라!
                                           ~ DAVID SANTZ III ~

기뻐하라 크게 기뻐하라 주를 찬양하라 찬양해
구주 예수 다윗성에 나셨네 사랑 주시려 여기 나셨네
기뻐하라 크게 기뻐하라 크게 기뻐하라
주를 찬양하라 찬양해 기뻐하라
기뻐하라 와서 큰 기쁨 나누자 기뻐하라 크게 기뻐하라
주를 찬양하라 주를 찬양하라
찬양해 주의 천사들의 목자 찾아라
주님 나심을 노래하셨네 기뻐하라 크게 기뻐하라
주를 찬양하라 찬양해 기뻐하라 기뻐하라
와서 큰 기쁨 나누자
다 와서 기뻐하라 다 와서 크게 기뻐하라
주 찬양 기뻐하라 크게 기뻐하라
주를 찬양하라 찬양해 예수 나심 하늘 기뻐
노래해 예수 나심 주 백성 기뻐 찬양 기뻐하라
크게 기뻐하라 주를 찬양하라 찬양해
기뻐하라 기뻐하라 와서 큰 기쁨 나누자
와서 큰 기쁨 나누자 기뻐하라!




♧ 오늘의 말씀(사 53:1~9)

사 53: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 53: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 53: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사 53: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 설교요약

          “우리를 담당하시는 하나님 ” (사 53:1~9)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죄악을 예수님에게 모두 담당시키셨습니다.(6절)   담당한다는 것은 어떤 일을 맡아서 책임지는 것을 뜻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죄, 빚, 일 등을 뒤집어 씌운다는 뜻도 있습니다. 오늘 읽은 이사야 53장에서 소개되는 “그”라고 표현된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예수께서 ”담당”하신 것에 대한 설교를 하겠습니다.
1. 오실 메시야의 모습(1~3)
저는 두 주일에 걸쳐서 성탄은 준비하는 말씀으로 설교하였습니다. 찾아오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이어서 오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담당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본문에서 알아차리시기를 바랍니다. 그 중에서 1~3절에는 오실 메시야의 모습을 소개하는데 외모나 외적 자격으로는 당시 사람들로부터 크게 환영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흠모할 만한 것도 없었고 연한 순과도 같아서 사람들로부터 싫어 버린바 되었습니다. 예수의 탄생, 성장, 환경 등은 열악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당한 박해, 조롱. 그리고 그가 지신 십자가, 고통, 죽으심이 그러하였습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는 세상 왕으로. 왕자로, 부자로, 영웅으로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어린양, 우리의 죄를 대신할 제물로 오시면 되었기 때문입니다.
2. 메시야의 우리를 담당하심(4~6)
예수는 우리의 질고, 슬픔, 허물, 죄악, 길 잃은 양이 된 것 때문에 오셨습니다. “담당”하러 오심의 내용입니다. 그리고는 우리에게 평화, 나음을 주셨습니다. 담당하신 댓가는 찔리셨고, 상하셨고, 징계를 받으셨고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옛날 가난한 이들이 돈이나 곡식, 논밭을 받고 대신 매를 맞아주거나 투옥되거나 하는 일들이 있었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지요? 이와 같이 우리의 허물과 죄를 예수님이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죄는 짐승의 피로, 불가능하며 예수 외에는 어느 누구의 피로도 불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 없으신 분으로 제물의 자격이 있고 당당하실 자격이 있으신 것입니다.
3. 우리를 담당하시는 메시야의 자세(7~9)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그 목숨을 스스로 내어놓으셨습니다.(요1O : 18)
예수님 외에 누가 우리를 위하여 희생해 주시거나, 죽어주실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죽어주시는 것은 두고라도 단 1O년이라도 5년이라도 감옥생활이라도 해줄 이가 있을까요? 정말 예수 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의 허물과 죄는 너무 지독하고 무서운 것이라서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담당할 수도 없고 흉내도 낼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고난과 회생을 싫어 하시지 않으셨고 사양하지 않으셨고, 피하려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달게 그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여러분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윈사역은 완전하시며 분별적 사역이십니다.  성탄절의 중요한 요소는 날 위하여 자원하여 오신 주님의 사건입니다.


                                 - 지난주일 유병근 목사 설교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