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송 : 189, 284장

♧ 오늘의 찬양가사 (할렐루야 성가대)


              새 노래로 주를 찬양

                                            ~ JIM LUCAS ~

찬양 찬양해 새 노래로
찬양 찬양해 새 노래로
주는 찬양과 존귀 받기에 합당하네
찬양해 새노래로 찬양 찬양
찬양 찬양해 새노래로
오 찬양해 새노래로 주님이 저 하늘에 계시네
주의 백성 보리라
찬양해 새노래로 찬양 찬양
들판의 나무도 주님을 외쳐 찬양해
오 공중의 새들도 주 찬양해
저 천지만물 주 찬양하네
만백성 주님을 찬양하라
오 새노래로 오 새노래로 주 찬양하라

                                                               - 오늘의 찬양가사 -



♧ 오늘의 말씀(골 3:12~17)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골 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설교요약

                                           ■감사의 삶■ (골 3:12~17)


“감사하라”고 교훈하는 사도 바울은 현재 감옥에 있는 형제입니다. 문장 구성으로 보아서 “감사”의 권면은 성도의 삶에 있어서 중심입니다. 아니 삶 그 자체입니다. 본문 12절~15절에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라고 기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사도 바울이 본문에서 교훈하는 감사의 삶 3가지가 있습니다.

1.교회라는 공동체의 지체가 된 것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15)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입었나니”라고 한 것은 한몸 즉 예수의 몸, 공동체 곧 교회로 부르심을 입은 것입니다. 골로새라는 지역의 성도들이 교회를 이루어 한 몸으로 뭉쳐진 일에 감사하는 일입니다. 신자가 교회에 소속된다는 것은 신분, 지위에 관련된 축복입니다. 교인이 된 것은 신분의 변화입니다. 교회는 예수의 몸이요, 지체의 연합입니다.(엡 4:4) 마라톤 선수였던 손기정옹이 별세하였습니다. 그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일본의 속국이었던 당시의 우리 상황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 손기정 이름 대신 “기테이손”이란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는 평생 한이 되었고 후배들에게 “돈 보다 나를 우리를 위한 선수들이 되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나라, 즉 소속없는 백성은 불행입니다. 교회에 소속이 되어 교인이 된다는 것 감사합시다. 주님의 몸이 되지 못한 불신자, 불행한 신분입니다.

2.감사생활의 방법(16)
시, 찬미, 신령한 노래로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의 감사는 반드시 찬미, 찬송이 따라옵니다. 애국가는 나라 위해, 교가는 학교 위해, 스승의 노래, 부모님의 노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등이 있으나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찬양, 찬양대의 찬양, 특송, 헌금송, 칸타타, 4중창, 3중창… 무슨 노래팀이든지 찬송, 찬양은 하나님께 올리는 것입니다. 구원, 죄사함, 인도, 소망, 사랑 등에 대하여 찬양으로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일본의 우찌무라간조는 “세상에는 불평의 소리로 가득하다 우리가 찬양하지 않으면 누가 하랴! 우리는 세계를 찬송화하자!”라고 하였습니다. 찬송은 성도의 마땅히 할 바입니다. 감사의 삶에 첫 번은 찬양입니다.

3.감사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1) 자연만물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 천지창조의 하나님,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하나님, 풍성한 양식, 불, 공기, 태양, 가정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2)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사 영생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요 3:16)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그리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3) 우리를 인도,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살펴보시고, 건강주시고, 일하게 하시며, 사업, 직장 주시고 돈벌게 하시고, 번돈을 쓰게 하시고 위험 중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여 누가 우리를 이렇게 인도, 섭리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 지난주일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