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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여섯번째 자유시 - 소녀와 꽁초
ejkjesus
http://www.namdochurch.com/5442
2011.03.26
16:03:40 (*.124.169.34)
12057
소녀와 꽁초
글, 김 의준 장로
연기가 모락모락 핀다
소녀는 말없이
교회당에 불을 지르고 있다
나는 화급히
불을 끄느라 제정신이 아닌데
소녀는 본체만체
그냥 불을 지르고 있을 뿐이다
정신 차리고 보니
교회당은 거기 그대로 있고
소녀는 입 안 가득
설익은 고통을 머금은 채
모로 서서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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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08:43:00 (*.136.135.227)
Horizon
그 장면이 눈에 그려 집니다..^^
2011.03.31
09:04:00 (*.170.176.180)
공(empty)
"소녀는 말없이 교회당에 불을 지르고 있다"는 표현의 의미는 소녀가 하나님을 위하며, 진리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할 교회당이 그것의 본연의 자세를 벗어나 너무나 겉사람(ego)을 위한 세속적 타락에 빠져들고 있기에 저지러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나타내는 것입니까?
"소녀는 입 안 가득 설익은 고통을 머금은 채 모로 서서 말이 없다."는 표현은 일부의 교회들이 비 본질적이며 비 진리의 길인 사망의 길로 향하고 있는 것을 막지 못하고 있는 소녀의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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