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심금을 울리던 고운단풍에
와우~ 하면서 호들갑을 떨엇건만
그건 잠시뿐.......

매서운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고운 잎은 하나씩 둘씩
바람따라 다아 ~날아가 버렸다 
앙상한 가지만 남긴채


잎 떠난 자리엔  적막감만  안겨줍니다
가지끝에 흰눈이 소복이 쌓이면
다시 펜을 들겠습니다. 기쁜마음으로
생각만해도 설래이지 안습니까

좋앗다  나빳다  다시 좋아지는 순환의 원리랄까요
우리 인생사도 그런거같아요
혹 안좋은일이 있다면  곧좋아질것을 믿으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것으로 채워주실것을
확신 합니다 자연의 순리처럼 
저는 오늘부터 눈을 기다리겠습니다. 쌓일 만큼많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