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33)고 말씀하셨지요. 이 구절의 “모든 소유를 버린다는 것”의 의미는 자신이 소유물의 소유주라는 의식을 포기하라는 것보다는 동양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너를 완전히 비워서” 궁극적 실재인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라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되지 않을 까요?
비움에 대한 비슷한 표현을 老子는 “문과 창을 뚫어서 방을 만드는데 역시 거기가 비어 있어서 방이 쓸모가 있다(鑿戶牖以爲室, 當其無, 有室之用: 도덕경 11장)고 말하고 있지요. 즉 수레바퀴나 찰흙으로 빚은 그릇이나, 방이 비어 있어야 할 중심이 꽉 차 있으면 수레와 그릇 그리고 방은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 욕심, 집착 등을 비운 만큼 쓸모가 있는 것이고, 비어 있는 것이 곧 궁극적 실재인 道의 성격을 닮은 것이지요.
세상적인 욕심을 불러일으키는 옛사람인 ego를 소멸시켜 마음을 완전히 비워, 새사람(True Self)으로 된 성령충만한 사람만이 예수님이 간절히 바란대로 "하나님이 내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게 되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요 17:21) 없는 것 없는 진짜 부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되며, 대 자유와 환희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예수님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33)고 말씀하셨지요. 이 구절의 “모든 소유를 버린다는 것”의 의미는 자신이 소유물의 소유주라는 의식을 포기하라는 것보다는 동양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너를 완전히 비워서” 궁극적 실재인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라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되지 않을 까요?
비움에 대한 비슷한 표현을 老子는 “문과 창을 뚫어서 방을 만드는데 역시 거기가 비어 있어서 방이 쓸모가 있다(鑿戶牖以爲室, 當其無, 有室之用: 도덕경 11장)고 말하고 있지요. 즉 수레바퀴나 찰흙으로 빚은 그릇이나, 방이 비어 있어야 할 중심이 꽉 차 있으면 수레와 그릇 그리고 방은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 욕심, 집착 등을 비운 만큼 쓸모가 있는 것이고, 비어 있는 것이 곧 궁극적 실재인 道의 성격을 닮은 것이지요.
세상적인 욕심을 불러일으키는 옛사람인 ego를 소멸시켜 마음을 완전히 비워, 새사람(True Self)으로 된 성령충만한 사람만이 예수님이 간절히 바란대로 "하나님이 내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게 되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요 17:21) 없는 것 없는 진짜 부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되며, 대 자유와 환희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