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나에게 아침에 출근하기 전 6시부터 집앞의
숲속을 거니는 습관을 가졌다. 즉 산책하면서 참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를 찬양하는 습관과
산보를 마친 후 bench에 앉아 묵상하면서 이번에는 여러 새소리
와과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니 이 어찌 즐
거운 일 아닌가!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하루속히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
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어"(엡 4:24) "일체만물에 편재하신 하나님
과 하나됨"(萬物與我一體)을 깨닫게 되는 기쁨과
이를 통하여 예수님이 바라시는대로 내면이 변화되어 영안이
열리게 됨을 체험함과 동시에 이 세상에서 paradise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다.
장로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겉치장에만 온 신경을 쏟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까지도 내면의 깨달음 보다는 겉을 돋보이게
하는데 혈안이지요. 여름만 되면 교단 여러 기관들이 금년에는
수련회를 빙자하여 어느 유명 관광지에 가서 즐기다 올까 하는 생각,
얼른 보면 내면과 관련 있는 것 같지만 육신의 즐거움 즉, 겉사람의
만족을 위한 유치한 생각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