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세인들은 진리에 대한 가르침보다 자기들의 세속
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지 않았습니까? 특히 영적인 해석이 없이 그들
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무조건 율법에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는 단순한 기
복적인 외형적 차원의 종교만을 가르쳤기에 우리들도 그들과 같지는 않는지 되
돌아 보아야 되지 않을 까요?
우리는 "잃었던 아들의 비유"(눅 15:11-32)에서와 같이 무한한 용서의 하나님이
아닌 심판하며, 벌을 주는 무서운 하나님의 개념인 율법적 접근이 얼마나 잘못되
었는지 예수님의 말씀과 비교하여 비판하고, 올바른 신관(神觀)을 가져 잘못된 율
법의 얽매임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는 지혜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