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사는 세계
글, 김 의 준 장로
높아지면 낮아지고
낮아지면 높아지는 역설逆說의 지혜로
살면 죽고
죽으면 사는 진리에 흠뻑 젖으면
어떤 싸늘한 눈빛도 보석처럼
내 마음에서 빛나고
가로막힌 여리고성도
성령의 입김에 봄눈처럼 녹아내리는
내 안의 세계
유한한 것이 자꾸 드러나면
무한한 것이 하염없이 사라지나니
내가 죽어야 모든 것이 살아나는
깨달음의 세계.
장로님의 詩는 예수님이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
리라"(마 16:25)고 말씀하심으로 유한한 ego를 죽이고 무한한 참생명을 찾
아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진리"(눅 17:21)의 깨달음을 강조하신 것을 잘 표
현하고 있군요.
장자(莊子)도 그의 제물론(齋物論)에서 진리의 깨달음을 얻은 지인(至人)은
지략과 물욕에 사로잡힌 유한한 ego를 소멸시키고 무한한 우주적인 참생명
(True Self)을 얻어 만물과 융화되고 또한 일체(一切)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
고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 1:20)
장로님의 詩는 예수님이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
리라"(마 16:25)고 말씀하심으로 유한한 ego를 죽이고 무한한 참생명을 찾
아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진리"(눅 17:21)의 깨달음을 강조하신 것을 잘 표
현하고 있군요.
장자(莊子)도 그의 제물론(齋物論)에서 진리의 깨달음을 얻은 지인(至人)은
지략과 물욕에 사로잡힌 유한한 ego를 소멸시키고 무한한 우주적인 참생명
(True Self)을 얻어 만물과 융화되고 또한 일체(一切)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
고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