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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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3838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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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열두번째 - 침묵과 말의 조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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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655 | | 2016-05-24 | 2018-09-11 09:55 |
침묵과 말의 조화 글, 김의준 장로 옹색한 말은 침묵의 세미함에 흠집을 내는 침묵을 말로 말을 침묵으로 표현할 수 없어 그렇게 서로 상극相剋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침묵은 말의 포근한 모태 침묵 속에 말을 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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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아흔일곱번째 - 주님여,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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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606 | | 2016-04-19 | 2016-05-09 11:37 |
주님여, 어찌하오리까 글, 김의준 장로 주님여! 이를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내 한평생 겉치레 믿음만을 내세워 주님의 주님에 의한 주님을 위한 것처럼 그렇게 행세하며 살아온 나. 날 위해 몸소 십자가에 달리시어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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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쉰여덟번째 - 기도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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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590 | | 2015-11-24 | 2015-11-26 09:31 |
기도하는 마음 글, 김의준 장로 기도하는 내 마음에 감사가 싹트고 기쁨이 활짝 피어나게 하소서 두근거리는 마음 감사의 물결 위에 기쁨이 넘실넘실 춤추고 사랑의 향기로 넘쳐나는 축복이 되게 하소서 마침내 당신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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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쉰한번째 - 주님과 동행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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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582 | | 2013-02-06 | 2015-02-06 13:14 |
주님과 동행하는 길
글, 김 의 준 장로
사람들은 저마다
세상 길, 넓은 길을 가지만
나의 길은 아닙니다.
다들 외면하는 좁은 길
혼자서 가는 길이 외로울지라도
그래도 쓸쓸하게 가렵니다.
세상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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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7 |
법무이법 망자애착(法無異法 妄自愛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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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8575 | | 2016-06-01 | 2016-06-02 18:08 |
“상대물이 없는 法에는 다른 法이 없는데, 허망하게 스스로 애착한다.”
중생이 생각하고 집착하는 특별한 다른 진리(法)가 없는데 공연히 스스로 애착할 뿐이다. 無爲라는 대자유와 자박(自縛)이라는 속박이 둘이 아니니 不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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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6 |
귀근득지 수조실종(歸根得旨 隨照失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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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8560 | | 2015-12-16 | 2015-12-17 09:37 |
“뿌리로 돌아가면 근본을 얻고, 비춤을 따라가면 근본을 잃는다.”
자기의 근본 자성(佛性: 神性)으로 돌아가면 뜻을 얻어 大道(진리)
를 성취하고, 자기 생각대로 분별하여 번뇌 망상을 따라가면 근본
인 大道(진리)를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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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예순세번째 - 주님 뜻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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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553 | | 2015-12-14 | 2015-12-27 18:39 |
주님 뜻 이루소서 글, 김의준 장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감사하고 또한 감사하나이다 감사하는 중에 기쁨이 풍성히 자라게 하시고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사랑으로 임재하소서 갈라진 터전에 감사가 밑거름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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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언다려 전불상응(多言多慮 轉不相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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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8512 | | 2015-12-02 | 2015-12-07 08:16 |
“말이 많고 생각이 많으면 더욱더 통하지 못한다.” 진리는 “언어의
길이 끊어지고 마음 갈 곳이 없어진 경지”(言語道斷 心行處滅)이기
에 "문자는 죽이고 영(靈)은 살리는 것"(고후 3:6)이다.
그러나 무한한 진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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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3 |
오백열여덟번째 - 하나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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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512 | | 2015-05-21 | 2015-06-02 10:33 |
하나가 답이다 글, 김의준 장로 유한한 것에 목매다는 자는 그것과 더불어 결국 사라지리라. 영원한 것을 두드리고 찾을지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품인 하나임을 깨달으라. 사람들이 불철주야(不撤晝夜) 기를쓰고 쌓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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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 |
미생적란 오무호오(迷生寂亂 悟無好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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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8432 | | 2016-06-15 | 2016-06-15 12:24 |
“어리석으면 고요함과 시끄러움이 생기지만 깨달으면 좋아함과 싫어함이 없다.”
무엇에 흘려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미혹(迷惑)할때 고요함과 혼란함의 분별 시비가 생기지만, 깨달으면 나누어 질 수 없는 전체(不二)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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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1 |
백여든아홉번째 서사시 - 예수 그리스도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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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371 | | 2012-03-13 | 2012-03-24 12:31 |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일명, 야곱의 눈물)
글, 김 의 준 장로
내 아들이 출세한 곳
그때는 그곳이 축복의 땅
구원의 땅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당장에는 복인 줄로 알았던 것이
나를 삼키는 화라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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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0 |
일체이변 양유짐작(一切二邊 良由斟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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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8368 | | 2016-06-21 | 2016-06-21 11:38 |
“모든 상대적인 두 견해는, 오직 헤아려 보기 때문에 생긴다.”
본래 진리에는 양변이 있는 것이 아닌데도 마음으로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는 분별 시비”(짐작)로 따진다는 것이다. 어림잡아 헤아리는 짐작의 버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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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9 |
육백열다섯번째 - 그대 안의 천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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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368 | | 2016-06-01 | 2018-09-11 09:31 |
그대 안의 천국 글, 김의준 장로 그대 안에 숨겨진 작은 씨앗을 싹티우라 그 속에 싱그러운 잎이 있고 향기로운 꽃이 있고 풍요로운 열매가 있어 신비로운 세계 시작이 있어 끝이 있고 생生이 있어 사死가 있고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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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8 |
오백열여섯번째 - 비밀 114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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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368 | | 2015-05-10 | 2016-03-26 19:53 |
비밀 114 - 4 글, 김의준 장로 나이 자랑 말고 갓난 아기에게서 하나를 배우라 세상에 속한 똑똑한 것들은 속절없이 사라지고 결국 하나만 남으리니 그것이 그대를 영원히 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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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7 |
오백예순다섯번째 - 물처럼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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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355 | | 2015-12-22 | 2015-12-29 20:56 |
물처럼 살리라 글, 김의준 장로 물처럼 흘러가리라 막아서면 비껴가고 트이면 거침없이 흐르고 벼랑 끝을 만나도 가차없이 나를 던지리라 오르려고 기 쓰지 않고 흐르고 또 흘러서 그렇게 가노라면 한바다에 이르리니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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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6 |
육백열아홉번째 - 하나됨의 신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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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332 | | 2016-06-11 | 2018-09-11 10:16 |
하나됨의 신비 글, 김의준 장로 창조는 하나님의 말씀이 시공 안에서 아름다운 형상으로 조화롭게 드러나는 것 하나님 없이 내가 존재할 수 없고 나 없이 하나님도 말씀에서 깨어날 수 없어 하나님과 나는 둘이 아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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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5 |
"단순한 육(肉)의 부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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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8318 | | 2012-04-09 | 2012-04-13 11:43 |
부활절을 앞두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교수인 신학자 벨커는 최재천교수와의 대담에서
(조선일보 4월 6일자) "성서에서 '그리스도는 그의 온전한 삶 전체로 부활했다'는 취지로 기
록한다. 단순한 육(肉)의 부활이 아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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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4 |
오백스물한번째 - 글꽃 종자 한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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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305 | | 2015-05-30 | 2015-06-08 17:55 |
글꽃 종자 한 봉지 글, 김의준 장로 내 소중한 친구여! 자네가 손수 씨 받아 내게 선물한 글꽃 종자 한 봉지 생명의 씨앗인양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내 안에 고이 그것으로 씨 뿌려 사랑의 꽃망울을 머금으면 글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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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의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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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8286 | | 2013-08-13 | 2013-08-20 14:01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의 주제는 데미안이 에밀 싱클레어에게 보낸 다음
과 같은 글이라 생각된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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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2 |
오백예순여섯번째 - 심은대로 거두리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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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276 | | 2015-12-28 | 2018-09-30 11:23 |
심은대로 거두리라 글, 김의준 장로 사랑을 열심으로 씨 뿌리라 세상 살벌한 것을 씨 뿌리면 거기 죄악이 싹터 심판의 열매가 열리고 하늘의 온전한 것을 한맘으로 씨 뿌려 정성껏 가꾸면 생명나무 가지에 진리의 열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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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가는 외로운 길"은 영화에서 화막(screen)위의 찰나적인 화상들(pictures)과
같이 순간 순간 변화하는 모든 현상계를 소멸시키고 영원한 영적인 진리의 길을 향
할 수 있는 축복의 길이 아닙니까?
우리들은 예수님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
리 둘 곳이 없다"(마 8:20)고 표현하신 "외로운 길"을 통하여 거듭남의 체험으로 지금
여기서 천국의 희열을 누립시다.
Jesus said: "Blessed are the solitary and elect, for you shall find the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