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청년 1부 주체로 찬송 경연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외워야 할 찬송의 가사를 별도로 뽑아서 우승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외웠다. 이 결과 머리의 어지럼증의 증상이 있었기에 가사 외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실감하

지 않을 수 없었다. 애석하게도 우승권에는 들지 못하였지만 그러나 이번의 기회로 인하여 생활속에 활력과 감사의 기

쁨을 맛볼수 있는 축복이 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야외에서 그동안 외웠던 찬송을 부르니( 참아름다워라,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  또한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실감(갈 2:20)과 더불어 주님의

이 아름다운 솜씨속에 거하고 있다는 은혜에 빠져 환희의 삶을 즐기게 되었다. 앞으로 2, 3절을 모두 외워 이러한 축복

의 세계에 더욱 한 발자국 닥아가고 싶은 심정이며, 이러한 멋있는 대회를 개최한 청년 1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