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안의 감옥
글, 김 의 준 장로
원래
둥글둥글 창조된 것들이
모두 네모꼴로 변하고 있다.
겉 모양도 속마음까지도
다 네모나 덜커덕대는 세상.
동글동글 미소 짓던 얼굴도
네모 안에서 노려본다.
모든 것들이
스스로 만든 사각 안에 갇혀
신이 주신 동글동글한 것을 외면한 채
너나없이 각진 눈 부릅뜨고
두리번거린다.
우리 모두는 이 해가 저물기 전에 정신없이 "神이 주신 동글동글한 자기를 외면한채
너나없이 각진 눈을 부럽뜨고 두리번거리는" 자세를 버리고 조용히 본래의 "내가 누구
인지"(Who am I ?)를 살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즉 진정한 "내"(I)가 단지 상대적이며, 유한한 ego적인 겉사람(physical being: outward
man)인지, 아니면 절대적이며, 영원한 속사람(spiritual being: inward man)(고후 4:16)으로
이름과 형상 혹은 시간과 공간의 속박에서 벗어난 "나"(True Self) 인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것은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 하기 위함"(마 9:39)이라는
말씀은 우리들에게 바로 보지 못하는 겉사람을 소멸시키고 진리를 바로 볼 수 있는 속
사람의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보는 福"(마 5:8)을 누리게함이 아닐 까요?
우리 모두는 이 해가 저물기 전에 정신없이 "神이 주신 동글동글한 자기를 외면한채
너나없이 각진 눈을 부럽뜨고 두리번거리는" 자세를 버리고 조용히 본래의 "내가 누구
인지"(Who am I ?)를 살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즉 진정한 "내"(I)가 단지 상대적이며, 유한한 ego적인 겉사람(physical being: outward
man)인지, 아니면 절대적이며, 영원한 속사람(spiritual being: inward man)(고후 4:16)으로
이름과 형상 혹은 시간과 공간의 속박에서 벗어난 "나"(True Self) 인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것은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 하기 위함"(마 9:39)이라는
말씀은 우리들에게 바로 보지 못하는 겉사람을 소멸시키고 진리를 바로 볼 수 있는 속
사람의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보는 福"(마 5:8)을 누리게함이 아닐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