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 말  수고 많으셧습니다.

어제 만난 호집사님은 새끼 손가락을 쓰지 못했다.

그러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전쟁에 이기고 돌아온 장수의 얼굴 그모습 ~

수백명의 머리를 깍았다니 고생인들 얼마나 했겟어요.

그 아름다운 손을 잡아주세요.

모두를 대신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