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비상
글, 김 의 준 장로
천하의 어떤 위대한 욕망도
우주의 거침없는 율동을
멈추게 할 수 없나니
창조주의 거룩한 몸짓이기 때문이라
그 날갯짓은 자유로워
단숨에 무한을 넘나들고
그 마음은 고상하여
모든 것을 용납하나니
무한의 날갯짓을 따라
진리와 함께 노래하며 춤추며
저 높푸른 창공을
끝없이, 끝없이 날아오르리.
우리들이 "무한의 날갯짓을 따라 진리와 함께 노래하며 춤추는 창조주"를
전적타자(全的他者)로서 유한의 한계안에 가두어, 시간과 공간안에 있는 인간
과 같은 성품을 가진 神으로 믿고 예배하는 것은 얼마나 無知한 일인가요?
따라서 우리들은 인간의 생각과 언어를 초월하는 하나님은 이 세상에 두루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도 계시기에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이 내 안
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닫도록"(요 10:38)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들이 "무한의 날갯짓을 따라 진리와 함께 노래하며 춤추는 창조주"를
전적타자(全的他者)로서 유한의 한계안에 가두어, 시간과 공간안에 있는 인간
과 같은 성품을 가진 神으로 믿고 예배하는 것은 얼마나 無知한 일인가요?
따라서 우리들은 인간의 생각과 언어를 초월하는 하나님은 이 세상에 두루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도 계시기에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이 내 안
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닫도록"(요 10:38) 최선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