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만져지는 것
글, 김 의 준 장로
부활이 믿기지 않아
창 자국, 못 자국을 더듬는 자여!
부활은
하나가 그대로 하나 되는 것 아니요
하나의 밀알이 썩어져
많은 열매를 맺음 같이
유한한 것이
무한한 것으로 풍요로워지는 것.
밤새도록 더듬어도
손으로는 만질 수 없는
사람의 아들을 벗고
신神의 아들로 거듭 난
색즉시공色卽是空의 신비.
그분은
믿음 없이는 만져볼 수 없는
거룩한 내 하나님.
"부활은 유한한 것이 무한한 것으로 온전해 지는 것"이라는 표현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속에 있는 유한한 것이 어떻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무한하며, 온전하게 되
는 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성품"(요 1:1)은 "가는 것과
오는 것이 없는 불거불래(不去不來)"의 진리자체이심을 명심하여야 되지 않을 까요?
부활은 예수님자신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
도록"(요 10:38) 즉 아버지와 한 몸이듯이 우리들 모두도 아버지와 한 몸이라는 것(One)과
동양의 궁극적 실재인 空과 같이 음(陰)과 양(陽), 성(聖)과 속(俗), 주(主)와 객(客)이 하나
라는 비이원론적 진리(One)를 몸소 가르쳐 주신 것은 아닐 까요?
"부활은 유한한 것이 무한한 것으로 온전해 지는 것"이라는 표현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속에 있는 유한한 것이 어떻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무한하며, 온전하게 되
는 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성품"(요 1:1)은 "가는 것과
오는 것이 없는 불거불래(不去不來)"의 진리자체이심을 명심하여야 되지 않을 까요?
부활은 예수님자신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
도록"(요 10:38) 즉 아버지와 한 몸이듯이 우리들 모두도 아버지와 한 몸이라는 것(One)과
동양의 궁극적 실재인 空과 같이 음(陰)과 양(陽), 성(聖)과 속(俗), 주(主)와 객(客)이 하나
라는 비이원론적 진리(One)를 몸소 가르쳐 주신 것은 아닐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