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원 하나
글, 김 의 준 장로
새해에는 꼭
가고 싶은 곳이 하나 있다.
인공위성을 빌려 타고서라도
갈 수만 있다면
달나라도,
별나라도 아닌
그곳에 이르러
거기, 보물 창고에서
다른 것 다 두고
진리 한 아름
가득 담아 오고 싶다.
"새해 소원 하나"의 詩는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 진리의 중요성 즉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요 18:37)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진리자체이신 예수님께서 "내가 길이요 곧 진리이다"(요 14:6)라고 말씀하신 것은 보편적 진리는 모든 종교의 본질이기 때문에 어느 한 종교에서 독차지 할 수 없는 우주적인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닐 까요?
즉 “나”는 이분법적으로 어떤 것에 상대가 되며, 아상(我相)에 사로잡히는 “나(ego)”가 아니라 "나(ego)없는 나"인 영원한 “참된 나(True Self)”로서 보편적인 말씀인 로고스(요 1:1, 우주적 이치)이지요.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우주적 그리스도(Cosmic Christ)와 "역사적인 예수님"(a sentient being)을 구별하지 못하고 독선과 배타적인 사상이 생기며, 과거 종교전쟁과 같은 비극을 가져오게 된 것이 아닙니까?
"새해 소원 하나"의 詩는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 진리의 중요성 즉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요 18:37)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진리자체이신 예수님께서 "내가 길이요 곧 진리이다"(요 14:6)라고 말씀하신 것은 보편적 진리는 모든 종교의 본질이기 때문에 어느 한 종교에서 독차지 할 수 없는 우주적인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닐 까요?
즉 “나”는 이분법적으로 어떤 것에 상대가 되며, 아상(我相)에 사로잡히는 “나(ego)”가 아니라 "나(ego)없는 나"인 영원한 “참된 나(True Self)”로서 보편적인 말씀인 로고스(요 1:1, 우주적 이치)이지요.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우주적 그리스도(Cosmic Christ)와 "역사적인 예수님"(a sentient being)을 구별하지 못하고 독선과 배타적인 사상이 생기며, 과거 종교전쟁과 같은 비극을 가져오게 된 것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