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
컴선부 |
2011-04-12 |
273797 |
1421 |
백마흔네번째 자유시 - 詩의 마음
1
|
ejkjesus |
2011-07-20 |
5739 |
1420 |
백마흔다섯번째 자유시 - 요즘, 우리 하나님...
1
|
ejkjesus |
2011-07-24 |
5698 |
1419 |
백마흔여섯번째 자유시 - 빛과 어둠, 어느 ...
1
|
ejkjesus |
2011-07-26 |
5960 |
1418 |
노르웨이, 오슬로의 "장미행진"
1
1
|
공(empty) |
2011-07-28 |
6339 |
1417 |
백마흔일곱번째 자유시 - 지금, 당신은 어디...
1
|
ejkjesus |
2011-08-04 |
6026 |
1416 |
백마흔여덟번째 자유시 - 신들의 땅
1
|
ejkjesus |
2011-08-10 |
5737 |
1415 |
백마흔아홉번째 자유시 - 영적 치매
1
|
ejkjesus |
2011-08-14 |
5859 |
1414 |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생긴일....
3
|
공(empty) |
2011-08-17 |
5847 |
1413 |
백쉰번째 자유시 -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22
|
ejkjesus |
2011-08-20 |
6150 |
1412 |
백쉰한번째 자유시 - 나 없는 나
1
|
ejkjesus |
2011-08-24 |
6102 |
1411 |
백쉰두번째 자유시 - 사망의 구름다리
2
10
|
ejkjesus |
2011-08-27 |
6185 |
1410 |
백쉰세번째 자유시 - 정중지와井中之蛙
1
|
ejkjesus |
2011-08-30 |
6030 |
1409 |
백쉰네번째 자유시 - 유한한 것과 무한한 것
1
80
|
ejkjesus |
2011-08-30 |
8273 |
1408 |
소소한 이야기
3
|
Sky |
2011-09-01 |
5901 |
1407 |
흥이 많으신 !
|
Sky |
2011-09-01 |
5598 |
1406 |
"세계 7대 자연 경관 " 에 투표 합시다
1
|
Sky |
2011-09-01 |
5501 |
1405 |
백쉰다섯번째 자유시 - 물의 마음에 그대를
1
5
|
ejkjesus |
2011-09-03 |
6225 |
1404 |
참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
|
공(empty) |
2011-09-08 |
5749 |
1403 |
백쉰여섯번째 자유시 - 이런 공간이고 싶다
2
|
ejkjesus |
2011-09-12 |
6100 |
|
백쉰일곱번째 자유시- 두 줄기 강이 만나듯
1
|
ejkjesus |
2011-09-18 |
6122 |
"남강과 탐진강의 서로 다른 이름의 강은 흐르다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더 이상 너와 내가 필요 없는 한바다가 되는 것"은 예수님이 간절히 기도하신대로의 "모두가 다 하나가 되는"(One, 요 17:21) 경지와 비교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에크하르트는 우파니샤드의 가르침인 범아일여(凡我一如)와 같이 인간과 우주 만물 속에 내밀히 살아 있는 불멸의 神性을 아는 이런 통합적 지식을 "여명의 지식"이라고 부르고, 그 반대로 덧없는 피조 세계만을 아는 부분적 지식을 "황혼의 지식"이라고 하였지요.
"하나 됨"(One)의 경지는 장자(壯子)가 주장한 "천지는 나와 함께 생겨나고, 만물은 나와 하나가 된다(天地與我幷生 萬物與我爲一)”고 하여 천지 만물과 나 -객체과 주체-의 대립은 사라지고, 주체와 객체가 합일하게 된다는 것과도 비교가 될 수 있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