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간이고 싶다
글, 김 의 준 장로
비어 있어 자유로운 공간이고 싶다
물감을 터트려도 물들지 않고
짓궂은 돌팔매질에도 깨지지 않는
맑은 별이 있어 행복한
그런 공간이고 싶다
넓은 가슴을 지닌 공간이고 싶다
거친 분노에도 미동微動하지 않는
날개 달린 것들이 제 맘대로 휘저어도
추호秋毫도 개의介意치 않을 고요함
모든 것을 용납하는 넉넉함으로
그냥 하늘만 바라봐도 가슴 설레는
그런 공간이고 싶다.
(추석명절 아침, 행복한 마음을 노래하다)
자유로운 공간이고 싶다 , 공감이 감니다.
제 별명이 맑음 입니다 " 맑은 하늘" 이라 닉네임을 하고 싶은디
길은거 가타서 " 하늘"로 햇는디 영어로 써야 유식한거 같은 분위기 ㅋㅋㅋ
하늘천 에서 따왓지만 한글을 제외하고" 스카이" 로 정정 햇습니다.
난 한글을 좋아하는디 이쯤되면 분위기 파악 자알 하죠 ㅎㅎ
빈 공간이고 싶은 장로님의 詩는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의 설교에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라고 하신 매우 중요한 말씀의 구절을 생각하게 하는 군요.
"비어 있어 자유로운 공간"으로서의 “청결한 마음”이란 세상의 집착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비(非)이원론적인 "텅빈 마음"(빌 2:7, 空)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는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입니까?
자유로운 공간이고 싶다 , 공감이 감니다.
제 별명이 맑음 입니다 " 맑은 하늘" 이라 닉네임을 하고 싶은디
길은거 가타서 " 하늘"로 햇는디 영어로 써야 유식한거 같은 분위기 ㅋㅋㅋ
하늘천 에서 따왓지만 한글을 제외하고" 스카이" 로 정정 햇습니다.
난 한글을 좋아하는디 이쯤되면 분위기 파악 자알 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