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의 詩는 "가슴 넓은 함지박 같은 것"이기에 인간의 "언어로 완전히 표현되어 질수 없는"(不立文字, 言語道斷)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식은 지적인 이해를 통해서서가 아니라, 지금, 그리고 여기의 직관적 경험을 통해서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엑크하르트가 말한 바대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고요한 적막 안에서 스스로를 비치는 빛"으로 모든 만물에 편재(遍在)하고 계시기 때문에 상대적인 세계에서의 지성적인 이분법이 아니라, 무아(無我)의 지혜 즉 직관의 세계에서 경험되어지는 것이 무었보다도 중요하지 않을 까요?
따라서 엑크하르트가 말한 바대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고요한 적막 안에서 스스로를 비치는 빛"으로 모든 만물에 편재(遍在)하고 계시기 때문에 상대적인 세계에서의 지성적인 이분법이 아니라, 무아(無我)의 지혜 즉 직관의 세계에서 경험되어지는 것이 무었보다도 중요하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