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스스로 이러하여 이러하듯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니"의 뜻은 "스스로 있는자"(출 3:14)로서의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3차원의 세계안에서 지성과 감성을 가진 우리 인간들에게는 이러한 초월적인 하나님을 경험한다는 것은 한계를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있는 자"로서의 하나님은 우리들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주관과 객관, 선과 악, 긍정과 부정 등 모든 형태의 상대적인 관계를 초월하는 절대적인 깨달음의 경지, 즉 동양적으로는 그러함(如)의 상태인 순수한 체험의 경지에서야만 "내면에 임재하고 계신 하나님"(눅 17:21)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 까요?
따라서 "스스로 있는 자"로서의 하나님은 우리들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주관과 객관, 선과 악, 긍정과 부정 등 모든 형태의 상대적인 관계를 초월하는 절대적인 깨달음의 경지, 즉 동양적으로는 그러함(如)의 상태인 순수한 체험의 경지에서야만 "내면에 임재하고 계신 하나님"(눅 17:21)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