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뱃속에서
글, 김의준 장로
물고기 뱃속은
생명이 머물 수 없는
어둡고 옹색한 시공간時空間
하나님 뜻을 외면하고
자아에 집착하는 것은
삼일 밤낮을 물고기 뱃속에 갇힌
요나의 신세
아집我執의 껍데기
그 옹색함을 박차고
광명천지光明天地로 나오라
하나님의 넓디넓은 품안에서
참 자유를 맛보라.
우리들은 "집착執執의 껍데기 그 옹색함을 박차고 광명천지光明天地로 나와야" 하나님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릴 수가 있기에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인 엑크하르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혼의 껍질이 그대로 있는 한 영혼은 하나님을 볼 수 없다....그대가 그것들에 파묻혀 있는 한 그리고 그것들이 그대에게 묻혀있는 한 그대는 하나님을 보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는"(마 13:15) 경지 즉 절대적인 空(sunyata)의 경지에 자리잡을 때에 하나님의 무한한 진리안에서 참 자유를 맛볼 수가 있지 않을 까요?
우리들은 "집착執執의 껍데기 그 옹색함을 박차고 광명천지光明天地로 나와야" 하나님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릴 수가 있기에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인 엑크하르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혼의 껍질이 그대로 있는 한 영혼은 하나님을 볼 수 없다....그대가 그것들에 파묻혀 있는 한 그리고 그것들이 그대에게 묻혀있는 한 그대는 하나님을 보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는"(마 13:15) 경지 즉 절대적인 空(sunyata)의 경지에 자리잡을 때에 하나님의 무한한 진리안에서 참 자유를 맛볼 수가 있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