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시월 5일 주일 밤. (말씀 묵상 중에)
내 하나님 향한 갈망은
강물이 바다를 채우지 못함 같습니다.
내 하나님 얼굴을 구하는 마음은
보아도 족함이 없는 눈 같으며,
들어도 차지 않는 귀 같습니다.
내가 범죄하였을때,
해가 떴다가 빨리 그 떴던 곳으로
돌아감 같이,
바람이 남에서 북으로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감같이
주께로 속히 돌아가게 하소서.
내가 항시 거할 곳은
해의 그 떴던 자리,
바람의 그 불던 자리 처럼.
주 곁 뿐임을 알게 하소서.
(20031006월 밤 9시 19분에 마지막 펜을 놓음)
모습이 너무나도 아리따운 자매의 모습앞에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