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9년 8월 24일, 로마 티투스 황제(10대)가 제위에 오른지 2개월이 되던 날...



오후 1시.. 베수비오 화산은 진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폼페이市는 베수비오산에서 동남쪽으로 12km정도에 위치해 있었는데...25일 아침에는 이미 끝나 있었다...



폼페이의 모든 것이 지상에서 사라진 것이다...그리고 잊혀져 갔다...




운명의 그 날은 자연재해일까? 아니면 하나님의 심판일까?



시작은 자연현상으로 시작하였으나...현대에 들어 발굴에 참여하였던

관계자들이나 취재를 해 온 무수한 언론기관이 최종적으로 내리는 결론은 대체로 하나님의 심판으로 귀결이 난다는데...



그 이유로는 화산재가 내려 앉은 많은 지역이 있었으나 대 부분 경미하였는데...왜 유독 폼페이에만 5m이상의 화산재가 순식간에 덮혀 그대로 역사의 유물관이 된 이유를 과학적으로 규명이 잘 안되어 그렇게 결론을 내린다고...



글쎄요!!?(하나님을 믿길 잘한거야~~흠흠~)



또 미세노항에 본부를 둔 해군 구난팀이 급파되었으나 유독가스로 함대사령관이면서 역사 저술가로 유명한 大플리니우스를 포함한 많은

병사들이 생명을 잃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역사 속으로 함~ 들어가 볼까요??




광장에서 바라 본 베수비오산의 모습...땅 값이 만만치 안했을 거야...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자 폼페이 市에서 광장으로 조성했다는 풍문이

지금도 들려 오고 있지요~ㅋㅋ 믿거나 말거나~~헤헤^^




신전 터입니다...올라가서 보니 베수비오산이 한 눈에 들어 오더군요...




신전을 지키는 흉상...




석회인간...이것은 발굴된 모습이 아닙니다...


화산재에 덥혀 있었던 이 사람은 오랜 세월을 흐르는 동안 모든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속이 비어 있었겠지요...


발굴단이 현장을 파 헤치기 전에 두드려 보아 소리가 나는 부분에는

작은 구멍을 내고...


거기에 석회를 부은 다음 식힌 후에 꺼내 보니 이와같은 인간의 모습을 재현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아래는 돼지의 모습이군요..







베수비오산이 보이는 거리...




여기에도 예외없이 공중목욕탕이 있는데...내부 모습입니다...




맥반석 사우나機입니다...




증기 발생기입니다...원리는 참 간단하지만...기발합니다..^^


모든 벽면은 이중벽으로 되어 그 사이로 hot air가 흐르도록 했고...


그래서 욕실안은 온도가 높았겠지요~??


여기에 찬물 분수장치를 해 놓으니 증기가 ♨




길거리 바로 옆에 있는 화덕과 진열대....아마도 여기서 뭔가 음식을

만들어 직접 판매를 했음직한 것이...최초의 fast food점이 아닐까요??




명품거리라고 하는데...하여간 먹고 살만 하니까...조은 것 밝히기는...!!??




부자는 현관부터 달라...모자이크장식된 바닥모습...




벽에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







일방통행 마차 길...좁아 보이네~




쌍방통행로...중간에 수도설비로 병목현상이 있었겠는데~엥!!?


인도까지 완벽하게 갖추어진 구조...시멘트까지 사용했던 건축의 귀재 로마인들...할 말이 없써라~ㅇ!!




선명한 마차바퀴 자국...마차의 바퀴 폭이 규격화 된 듯함...(위대한 발견임!!#$#@%%^^ㅋㅋ 아무나 발견할 수 있는 일이 아님!!ㅋㄷㅋㄷ)




공동 수도설비...뒷 쪽에서 볼 때 우측이 가장자리가 마니 마모된 것을 보니 그 당시에도 오른손잡이가 많았던 듯...역시 위대한 발견이얌~~후후ㅠㅠ




수도관 모습...납관으로 제작되어 오랜 세월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로마인들은 납중독에 시달려야 했었다...


얼굴이 하얗게 되고 시픈 사람들은 납관 수도관을 이용해 보시길...ㅎㅎ (결과에 대한 책임은 순전히 본인에게 있슴!!)




그런데, 수도관은 있는데...하수도는 어딨지??


바로 여기가 하수도입니다...엥??? 아까 그 마차길이자너???


못 찾겠다고요??? 잘 보시면 가운데 큰 돌이 있지요??? 그것이 힌트입네당!!!ㅋㅋ(답은 사진 아래에...)





** 로마인들은 길을 하수도로 함께 사용하였답니다...길로 하숫물을 흘려 내려 보낸거지요....

가운데 큰 돌들은 '징검다리'用입니다...쌍방통행길은 당연히 돌이 2개씩 배치되어있더군요...

이점은 좀 로마인답지 않은 것 가테...그래도 부실공사는 안한 로마인들...존경스러버~~





뒷 골목 한켠에 있는 멧돌들...여기서 노예분덜이 열심히 밀을 갈아서...고운가루를 만들어 반죽을 하고 있는 동안...



화덕에 불을 지피고...온도를 올린 후에 드디에 피자를 구워냈다는데...


당시의 피자는 그냥 언제든지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었다고...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되어 저녁에 가서야 먹을 수 있었다고...가진 者들이...


부자이고 시픈 분덜은 피자를 드세요~!!@@#@$%^^케켘ㅋㅋ













-- 하나님의 심판이 분명한 것 가테....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