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후 돌아 오는길에 노란비를 맞았습니다.
아주 흠뻑 길에는 노란은행잎이 융단 되어 깔려 있고
양옆에는 아직도 떨구지 못한 잎들이 울타리 를 이루고
그사이로 지나가는것이 행복 이랍니다.^^

노란비를 여러분은 맞아 보셧나요.
기쁨을 조용히 나누고 싶은친구가 필요 하군요.
난 빨간비도 맞고 싶다.
꽃비도 맞고 싶다

일주일 몹시 감기와싸우다 다시 갔더니 절정의 매력인
은행나무는 옷을 다 벗어버렸구만요.
내년 새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
나를 기다리지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