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흣...참으로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는 듯 하네요..
거기다가 이렇게 전교인 게시판에는 첨으로....
참으로...감개 무량 하는 바이지요..히히..
흣...다름이 아니오라....제가 유초등부 에서 부족한 모습이지만...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유초등부의 이쁜 아그들(?)과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서..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여름 성경학교를 가지게 되었거든요...
음핫.........
그래서 이렇게 부족한 글솜씨로나마 기도를 부탁드리려고
몇 자 적고 있는중이랍니다...
제가..첨으로 유초등부 교사를 한다고 했던게...
작년 여름 성경학교 부터였었지요...이제 1년이나 되었네여..벌써...
흣...시간은 이리 흘러 가는데.......별로 애들을 위해 제가
한 것이 없어서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정말 이 시간들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 많이 흔들리고 있을 때 아이들의 순수하고도
이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힘을 얻었던 그 순간이 아직도
가슴을 찡하게 하는군요...하하..ㅡㅡ;
참으로.....어린 모습이지만.......
그러기에 더 순수하고 더 하나님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에 서 있는 우리 친구들입니다.....
정말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많은 것이 아니더라도 소중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수련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정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의 도움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출발점은 물론 한 사람 한 사람의 우리 귀여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하는 기도가 되겠구요....
정말 우리 모두가 처음 하나님과 만나며 느꼈던 사랑과
순수한 감동들이 이번 수련회동안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한 글 솜씨로 나름대로 글을 써 보았는데
다시 읽어 보니 정말 좀 그렇군요...ㅡㅡ;;
하하...하지만 이런 부족한 모습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주시며
항상 인도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요.........기도 많이 많이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