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플래시를 끝까지 보시고 넘어가 주세요 ^_^





우리는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뭔가가 잘 안되면 바로 하늘을 향해 욕을 퍼붓습니다.

아주 쉬운 예를 들어서,

"오늘 차 사고 안 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한 날 가벼운 차 사고가 나 버린다면,

"뭐야, 기도했는데... 소용 없잖아?"

정말 소용이 없었다고 생각 하신다면 당신은 아주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당신은 불구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며운 타박상으로 끝났지요.
혹 불구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즉사 할 수도 있었단 것을 아셔야죠.

더 나쁜 상황을 생각지 못해 감사하지 못하는 우리네 삶.
주신 입으로 불평만 늘어 놓을 줄 알 뿐,
정작 바로 앞에서 당신의 모든 질고를 다 담당하고 계시는 주님을 보지 못하네요.

이 플래쉬를 보는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몰랐던 것, 그래... 그래... 이거구나... 이거였어.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아무런 감흥도 일지 않는다면
당신의 가슴을 찢으세요. 돌이키셔야만 합니다.

힘겨운 나날들, 아픈 세상, 캄캄한 미래...
이런 상황 속에서 주님은 수 없이 우리를 위로하셨습니다.

12년을 혈루증 앓던 여자가 예수님이 지나가는 것을 보시고


" 저 옷에 손만 대어도 나을거야 "

하며 예수님의 옷 자락을 만졌을때 주님께서 아시고


"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

여인이 겁에 질려 실토하자 주님께서 웃으시며 말씀하시죠.


"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


제자들이 밤에 배를 타고 가다 풍랑을 만난 그 밤,  
멀리서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줄 알고 두려워 할 때


" 안심해라, 내니 두려워 말라 "


그 밖에도 예수님이 하신 위로의 말씀은 수도 없습니다.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까지 되리라 "



"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
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 "



"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 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라 "



" 볼 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



위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단어로만 떠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은 더 크게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거센 질고를
주님께서 담당하여 주셨기에 우리는 지금 숨 쉬고 있습니다.

생각해봐요. 불행하기만 한가요? 힘겹기만 한가요?
가끔 행복을 느끼고 웃기도 하고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에 취하기도 하잖아요.

그럴 수 있는 이유... 바로 예수님께서 막아 주셨기 때문이란 것.

자, 이제는 먼저 입을 열어 감사의 기도를 올려 봐요.


" 아버지 감사합니다... "

불평하는 그 입을 닫아 주실 겁니다.
감사하는 주일, 변명하지 않는 주일, 열심히 사는 주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