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 지휘자 여상원입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죠? 남도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들 개인과 각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한 제가 남도교회에 와서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참 고마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으로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반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물론 하나님앞에서도 더 성숙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겁니다.

찬양대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전문가들이 모인 합창단이 아니기때문에 때론 화음도, 박자도 어긋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 높여서 부르는 그 마음의 중심엔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정성이 들어있을겁니다.

이제 곧 부활절이네요...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죠. 그분이 몸소 행하신 그 일을 이제 찬양하려고 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주일 오후예배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찬양하고 싶습니다. 3월 31일 오후 예배는 부활절 칸타타와 함께 드려집니다. 그 날만은 오후예배까지 모두 참석하시고 집으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남도교회 성도님들이 거의 200명 가까이 되는데 부활절 칸타타때 20여명의 성도님들과 같이 한다면 참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기억해주세요! 3월 31일 부활절 칸타타는 오후예배에 드려집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