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이소은에 기적 이란 노래 입니다.


어른들은 잠시라도 쉬는것을 보지 못하나 봅니다.


전 남들보다 조금은 빠른 편입니다..


생일도 빨라서 학교도 일찍 들어가고 군대도 남들보다 빨리 다녀오고


빨리 빨리...한국사람이란것을 알수 있죠.


그래서 항상 불만이 많습니다.


왜 난 이렇게 빨리 해야하고 남들이 기대하는것들을 한번에 보여줘야


하는지....알수 없었습니다.


조금은 남들처럼 그리고 친구들처럼 더 당당하게 더 떳떳하게 행동하고


싶어진답니다.








살아가면서 사람은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중에서 친구들이 가장 중요한 몫을 하고 있죠


그렇다고 자기 자신 스스로 나쁜 친구들과 놀고 싶어 할까요?


그리고 스스로 그 친구들을 나쁘다고 인정할까요?


왜 어른들은 한가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버릇을 가르쳐 주셨을까요?


궁굼합니다..









인생이 일을 하기 위해 사는것이라면 조금이라도 쉬어서는 남보다


못하고 남들에게 비교 당하고 그런것인가요?


결국 자기에 자식들이 남에 자식보다 못한것이 부끄럽고 당당하게


말할수 없어서 그런것인가요?






백수가 되어서인지 만화를 자주 본답니다


(방학한 학생이지만..)만화에서는 자식들을 이해해주는 부모가


많더군요...춤을 추거나 싸움박질을 하거나 이해해주는....


만화가가 그냥 상상으로 그린것일까요?


그건..지금 우리들에 모습이고 우리가 바라는 부모님을 그린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려서 아직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하라는것을


하죠. 이제 이해하는것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사람에 좋은점을 찾는방법도 알려주세요.








이제 우리가 바라는대로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아이들을 믿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