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후기를 쓰기위해서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내일 일찍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은채
짧게나마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수련회라고 하면 '아! 기도좀 많이 하고 응답좀 많이 받아서 와야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번 수련회는 결코 기도만 하는 수련회,
응답만 받는 수련회 그리고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면 다시 예전과 똑같은 생활로 돌아가는
그런 수련회가 아니었습니다. 요번 수련회에서는 특히 '요한복음'에 나와있는 '니고데모'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고 '니고데모'의 변화하는 모습을 내 삷의 모습에 가져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둘째날에 이어진 윤전도사님의 특강에서 사마리아 여인의 변화의
모습을 보면서 변화를 항상 시도하려하고 갈망하는 나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고,
내 지금 모습이 반드시 변화를 해야 되겠구나 하는 다짐이 있었고 그 변화란 걸 하기위해서는
'니고데모'도 그랫고 '사마리아 여인'도 그랫듯이 내 안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까지는 내가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그 의지가 꺽이지 않는다면
나는 변화 할 수 있을꺼라고 믿어는데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아무리 다짐을 해봐도
주위에서 지금까지 나를 봐오던 사람들의 시선들, 그리고 그 시선 때문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나의 모습은 바로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고,
내가 나의 의지로가 아닌 예수님께 의지하는 변화 , 예수님꼐서 계시는 변화를 해야
진정한 변화란 알았고 , 그것을 간진하고 수련회에서 돌아 왔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그냥 쓰는데도 많이 지우고 다시 쓰고 그러다보니
별로 쓰지도 않았느데 1시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썻지만 여전히 정리 안되는 글들 ㅋㅋㅋㅋ 원래 제가 전달이 쫌 잘 안됩니다..
이해 해주시고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 되기에 1부는 여기서 마치고 2부는 전반적인 수련회 이야기로
다시 쓰도록 하죠 ㅋㅋ
* 컴선부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0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