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시간엔 퇴근을 해 주시는게 예읜데~ 집에 가는 차가 없어서 억지로 야근 중이랍니다
할일은 없는데 어쨌든 9시까지 뻐겨야함으로 심심해서 진짜 간만에 들어왔습니다ㅋ
간만에 들어와서 뒤적뒤적 거리는데... 중보기도란에 작년하고도 3월에 쓴 저를 위한 기도가 있더라구요...
열라 놀랐음ㅋㅋ
그리고 부끄러웠습니다!!
중보기도랍시고 엄한 사람들 조차 기도를 해 주시고 계신데 정작 본인은 기도는 커녕 교회조차 제대로 댕기지 않고 있으니...ㅉㅉ
그렇다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다니겠다는 것은 아닙니다요~ 그저 감사하다 이거죠... ㅋㅋ
지금 몸상태도 마음상태도 삐리삐리해서 삶의 의욕도 없구, 최고 무기력 상탭니다.
슬럼프에서 벗어남 다시 가야죠... 하나님 곁으로...
진짜 하나님 곁으로 가고싶당ㅋ
언제나 네 곁에서 대기 중이시란다. 저녁은 먹고 야근하는 거겠지?^^ 힘내라! 너의 위로가 되시는 주님이 있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