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열심히 댕기구 있지요... 후후후 천웅이는 다시 연애에 빠져들었는지 조용하고...

임동의 숱한 유혹을 이겨내고..... 절제하고 있지요..... 사실 피곤하다는... ㅡㅡ;;

전형적인 복학생의 삶을 살고 있지요... 4학년인데다가 학번도 상당히 고학번이기 땜시...

아는 애들도 거의 없고... 몇 있어도 시간표가 맞질 않아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밑에 애들은 전혀 모르고...

수업듣고 도서관 갔다가 수업듣고... 혼자 식당가서 밥먹구.... 도서관에 있다가 수업듣고... 집에 오고.....

전형적인 복학생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제 6시간동안 붙들고 있어도 손도 못댄 레포트를 도서관에서 2시간만에 해결해서 겨우 제출한걸....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살고 있지요.... 후후후





인터넷을 하다가 선균이 싸이를 들렸는데......

이녀석은 왜 나랑 전혀 다른 대학라이프를 즐기고 있는거야?????

아놔~ 갑자기 짜증이...... ㅡㅡ;;;

문과갈껄.....

지금이라도 복수전공을...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