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어감이 2004년보다 2005년이 더 좋은 것 같네요..흠..뭔가 꽉 찬거 같고..

사실 대학생에게는 해가 바뀌는거 보다 방학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기도 하죠..ㅋㅋㅋ

해가 바뀌는게 제일 좋았을 때는 2003년이 됐을 땐데 군대에서 제대하는 해가 되는게 정말 신기하고 좋았지요..

2005년이 오길 기다리고 있을 수많은 군인들이 있었을텐데 엄청 좋아하겠네요. 이등병 때 고참들이 "2005년이

올 것 같애?"라고 놀리던 말이 생각나면서..ㅋㅋㅋ

지금 옆에서 놀고 있는 민재는 벌써 2살이 됐네요..2달 됐는데 2살이라..정말 나이를 거저 먹었군요..

암튼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키도 크시고, 성경도 많이 읽으시고, 기도도 많이 하시고,

하고 싶은거도 다 잘하시고..뭐..그럽시다!!^^

내일 뵙죠!!!!